
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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散은 '흩을 산'이라는 한자로, '흩다', '흩어지다', '헤어지다', '풀어놓다' 등을 뜻하며, '한가롭다', '한가하다' 등의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약 이름으로 쓰일 때는 가루약이라는 뜻이다.
유니코드에는 U+6563에 배정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廿月人大(TBOK)로 입력한다.
이 글자는 자형의 변화를 꽤 많이 겪은 글자이다. 갑골문을 통해 알 수 있는 散의 원형은 㪔(U+3A94)이다. 이 글자는 林(수풀 림)과 비슷하게 생긴 글자와 攴(칠 복)으로 이루어진 회의자이다. 왼쪽의 林과 비슷하게 생긴 글자는 𣏟(한국 독음은 '패')로, 삼의 줄기를 나타낸다. 이 글자는 그 자체로는 전혀 사용되지 않으나 麻(삼 마)의 구성자로 쓰인다. 오른쪽의 攴는 갑골문에서 손에 막대기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즉 㪔은 삼의 줄기를 막대기로 때려 풀어 헤치는 모습을 본떠서 만든 글자이며, 여기서 '풀다', '흩다'라는 의미가 파생되었다.(#) 고대부터 삼이 주요 섬유재질로 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금문에서는 어째선지 𣏟가 주로 竹(대 죽)의 형태로 쓰이고, 그 밑에 月(달 월)이 새로 추가되었다. 소전에서는 竹은 다시 𣏟 모양으로 회귀하고, 月은 그대로 남게 된다. 그리고 예서 이후에는 현재의 자형으로 정착된다.
카타카나 sa(サ) 의 원형이다.
HSK 3급한자이다. sàn 발음일 때는 '흩어지다, 기분풀다, 나눠주다'라는 뜻이다. sǎn 발음일 때는 '흩어져 있다, 가루약'이라는 뜻이다.
이 글자는 자형의 변화를 꽤 많이 겪은 글자이다. 갑골문을 통해 알 수 있는 散의 원형은 㪔(U+3A94)이다. 이 글자는 林(수풀 림)과 비슷하게 생긴 글자와 攴(칠 복)으로 이루어진 회의자이다. 왼쪽의 林과 비슷하게 생긴 글자는 𣏟(한국 독음은 '패')로, 삼의 줄기를 나타낸다. 이 글자는 그 자체로는 전혀 사용되지 않으나 麻(삼 마)의 구성자로 쓰인다. 오른쪽의 攴는 갑골문에서 손에 막대기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즉 㪔은 삼의 줄기를 막대기로 때려 풀어 헤치는 모습을 본떠서 만든 글자이며, 여기서 '풀다', '흩다'라는 의미가 파생되었다.(#) 고대부터 삼이 주요 섬유재질로 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금문에서는 어째선지 𣏟가 주로 竹(대 죽)의 형태로 쓰이고, 그 밑에 月(달 월)이 새로 추가되었다. 소전에서는 竹은 다시 𣏟 모양으로 회귀하고, 月은 그대로 남게 된다. 그리고 예서 이후에는 현재의 자형으로 정착된다.
카타카나 sa(サ) 의 원형이다.
HSK 3급한자이다. sàn 발음일 때는 '흩어지다, 기분풀다, 나눠주다'라는 뜻이다. sǎn 발음일 때는 '흩어져 있다, 가루약'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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