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韓 여자 축구, 브라질에 1-5 완패…박수정 만회골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브라질과의 친선전에서 패배했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FIFA 랭킹 19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브라질(FIFA 랭킹 8위)과의 ‘FIFA 시리즈 2026’ 1차전에서 1-5로 크게 졌다. 후반 42분 박수정이 만회골을 터뜨렸다.FIFA 시리즈는 평소 맞대결 기회가 적은 서로 다른 대륙의 국가대표팀들이 쉽게 A매치를 치를 수 있도록 FIFA가 직접 주관하고 지원하는 친선대회 프로젝트다. 2024년 시범 운영 이후 올해 정식 출범했으며 여자 경기는 브라질, 코트디부아르, 태국, 케냐 등 4개국에서 개최된다. 한국은 내년 월드컵 개최지인 브라질에서 열리는 대회에 초대받았다.브라질은 전반 내내 맹공을 퍼부었다. 한국 골문은 좀체 열리지 않다가 전반 42분이 돼서야 열렸다. 아리 보르지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때린 슈팅이 노진영 몸 맞고 굴절돼 골대로 들어갔다.1-0으로 리드를 쥔 브라질은 후반 2분 루드밀라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브라질은 후반 12분과 16분 연달아 골망을 흔들며 달아났다. 후반 38분에는 타이나 마랴낭의 골까지 터지며 5-0으로 앞서갔다.한국은 후반 42분 브라질 수비진의 커뮤니케이션 실수를 틈타 박수정이 골을 넣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김희웅 기자 2026.04.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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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IS수원]수원, 김포에 일격! 0-1 패배, 시즌 첫번째 패배

수원이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수원은 12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7라운드 홈경기에서 김포FC에 0-1로 졌다. 수원은 시종일관 김포의 밀집 수비를 깨뜨리지 못했다. 볼 점유율은 크게 끌어올렸지만 그 뿐이었다. 개막 5연승 이후 1무 1패로 주춤한 수원은 6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했고, 선두 부산 아이파크와의 격차도 좁히지 못했다.수원 입장에서 경기 내용은 결과 이상으로 답답했다. 수원은 전반 45분 동안 단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김포의 강한 압박과 내려선 수비에 막혀 전진 자체가 어려웠다. 볼은 중원과 수비 라인을 맴돌았고, 전방의 김지현은 고립됐다.이정효 감독 체제에서 전력 보강을 통해 홍정호, 정호연, 헤이스 등을 영입하며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지만, 공격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6경기 9골에 그친 데 이어 최근 2경기에서는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김지현(2골), 일류첸코(0골) 등 스트라이커진의 결정력도 아쉬운 상황이다. 후반 들어서야 수원의 첫 슈팅이 나왔다. 후반 2분 박현빈의 문전 슈팅이 있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 수원은 크로스를 늘리며 반전을 노렸지만 김포 수비를 넘지 못했다. 후반 25분 헤이스의 프리킥이 골대를 살짝 벗어난 것이 가장 위협적인 장면이었다.수원은 후반 중반 일류첸코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지만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결국 후반 43분 결정적인 순간이 나왔다. 김포의 교체 카드 이시헌이 수원의 뒷공간을 파고들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수원은 추가시간 총공세에 나섰지만 끝내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추가시간을 포함해 100분 넘게 이어진 경기에서 수원이 기록한 슈팅은 단 4개에 불과했다.무패와 무실점 기록이 동시에 깨진 것보다 더 뼈아픈 것은 공격력이다. 2경기 연속 무득점. 이정효 감독 체제 수원의 한계가 분명하게 드러난 경기였다.반면 김포는 3경기 무승(1패 2무)에서 벗어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수원월드컵경기장=이건 기자 2026.04.12 16:18
해외축구

'김민재 철벽 방어' 뮌헨, 장크트 파울리 5-0 대파…리그 105골 신기록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5골 차 대승을 거두며 분데스리가 역대 한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뮌헨은 12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밀레른토어 경기장에서 열린 2025~26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장크트 파울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뮌헨은 이날 폭발적인 화력을 과시했다. 전반 9분 만에 터진 자말 무시알라의 선제 헤더 득점으로 지난 1971~72시즌 자신들이 세운 분데스리가 단일 시즌 최다 골(101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이후 4골을 추가해 한 시즌 최다 득점을 '105골'로 늘렸다. 54년 만에 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리그 종료까지 아직 5경기가 남아 있어 이 기록은 더 늘어날 거로 보인다.이번 대승으로 뮌헨은 리그 2연패 달성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리그 3연승을 질주한 뮌헨은 승점 76을 쌓으며 2위 도르트문트(승점 64)와의 격차를 벌렸다. 도르트문트는 같은 라운드에서 레버쿠젠에 0-1로 졌다.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90분을 모두 뛰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날 볼 경합에서 2번 모두 이겼다. 패스 성공률은 97%(123/127)에 달했다. 전반 29분에는 상대의 컷백에 이은 마티아스 파레이라 라게의 결정적인 오른발 논스톱 슈팅을 슬라이딩으로 걷어내 실점을 막기도 했다.뮌헨은 전반 9분 콘라드 라이머의 크로스를 무시알라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본격적인 득점은 후반부터 이어졌다. 후반 8분 레온 고레츠카가 간접 프리킥 상황에서 왼발 발리 슈팅으로 골대 구석을 뚫었다. 1분 뒤엔 고레츠카의 패스를 받은 마이클 올리세가 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책임졌다.이후 후반 20분 니콜라 잭슨, 43분 라파엘 게레이로가 연속 골을 터뜨려 대승을 합작했다. 뮌헨은 오는 16일 안방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벌인다. 뮌헨은 지난 1차전서 레알을 2-1로 제압한 바 있다.김우중 기자 2026.04.12 07:59
프로축구

“슈퍼스타 마법 기다리지 않아”...클리말라가 밝힌 달라진 ‘서울 DNA’ [IS 상암]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외국인 선수 클리말라(폴란드)가 올 시즌 달라진 팀의 비결로 특정 선수에게 기대지 않는 ‘책임감’을 언급했다.클리말라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홈경기서 선발 출전, 팀이 0-0으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 선제 결승 골을 터뜨렸다. 서울은 전북을 1-0으로 제압하고 개막 후 리그 무패 기록을 6경기(5승1무)로 늘렸다. 특히 2위였던 전북을 누르고 단독 1위 체제를 굳건히 했다.이날 클리말라는 정규시간 동안 전북 수비수 김영빈, 조위제의 집중 견제에 시달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앞서 5경기서 3골을 넣는 결정력을 뽐냈지만, 이날은 좀처럼 공을 잡지 못했다.하지만 클리말라는 경기 마지막 순간 빛났다. 후반 추가시간 전북의 역습이 무산된 상황, 서울 송민규와 문선민이 반격에 나섰다. 이때 공격 가담한 야잔이 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배달했고, 이를 클리말라가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90분 내내 자신을 괴롭힌 조위제의 견제를 뚫고 이뤄낸 값진 득점이었다. 서울은 클리말라의 결승 골에 힘입어 지난 2017년 7월 2일부터 이어진 전북전 홈 무승 기록을 3205일 만에 끊었다. 서울 입장에선 ‘해결사’ 클리말라의 활약이 반갑다. 그는 지난 시즌 서울 유니폼을 입었으나, 입단 후 부상 여파로 4경기 1골 1도움에 그쳤다. 팀도 6위에 그쳐 아쉬움 속에 시즌을 마감했다.하지만 올 시즌 페이스는 가파르다. 이미 4골(6경기)에 성공한 클리말라는 11일 기준 K리그1 득점 공동 3위다. 17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이 중 12개를 유효타로 만드는 정교함도 돋보인다. 그는 전북전 수훈선수로 꼽히며 활약을 인정받았다.클리말라는 경기 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힘든 경기가 될 거로 예상했다. 사실 전북이 생각보다는 롱 패스를 이용한 공격을 했다. 덕분에 원활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면서 “상대가 거칠게 준비했으나, 우리도 굉장히 준비를 잘했다. 그런 플레이에 밀리지 않았다는 게 승리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경기력을 떠나서 실점하지 않으면 기회가 온다고 했는데, 마지막에 찬스가 와서 기뻤다”고 평했다.클리말라가 승리 뒤 강조한 건 단연 ‘팀’이었다. 그는 “우리는 끝날 때까지 개인이 아니라 팀을 위해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이기기 위한 의지를 보였다”고 기뻐하며 “그라운드 안팎 모두가 이 팀을 위해 싸웠다”고 돌아봤다. 서울은 이미 창단 후 최고의 시즌 초반 페이스를 보인다. 취재진의 질의도 주로 ‘서울이 달라진 점’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 질문을 받은 클리말라는 “개인적으로는 지난 시즌과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부상 문제도 있었고, 6개월 이상 준비하지 못하며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을 아꼈다. 물론 선수 스스로가 느끼는 차이점은 분명 있었다. 클리말라는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각 포지션의 선수가 더 책임감을 갖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하며 “지난해 우리는 제시 린가드(코린치아스)라는 환상적인 선수가 있었다. 린가드는 서울을 위해 해준 게 정말 많지만, 가끔씩은 우리가 ‘린가드가 뭔가를 해 주겠지’라는 막연한 기대치가 있었다. 그가 아무리 훌륭한 선수라도, 매 경기 마법을 보여줄 순 없다. 이번 시즌에는 특정 슈퍼스타라든지, 특정 선수에게 기대지 않는다. 모든 선수가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고 말했다.달라진 서울에 대해, 클리말라는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를 지배했던 다른 경기와 달리, 전북전은 우리가 고전한 게 맞다”면서도 “그렇지만 이 경기가 서울이 얼마나 강해졌는지를 보여주는 거라 생각한다. 지난해엔 경기를 잘하고도 실점해서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지만, 이날은 서울을 무너뜨리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증명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끝으로 클리말라는 “공격수로서 득점에 대한 욕심은 당연히 있다. 그렇지만 그 부분에만 신경 쓰는 타입은 아니다. 개인 목표에만 신경 쓴 시즌은 좋았던 적이 한 번도 없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건 우리 선수단, 코치진이 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믿음을 꾸준하게 가질 수 있도록 내가 열심히 준비하는 거다. 물론 득점왕도 하고 싶지만, 지금 말할 부분은 아니다. 시즌이 끝날 때쯤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지켜보면 될 거 같다”고 했다.상암=김우중 기자 2026.04.1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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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조성대(FC서울 프로) 씨 부친상

▲ 조건행씨 별세, 조성대(프로축구 FC서울 프로)씨 부친상 = 11일, 카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장례식장 12호,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충남 당진 선영 ☎032-517-0710 2026.04.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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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스타] 서울 주장 완장의 무게감…김진수 “내가 빛나려고 찬 게 아니야, 모든 선수의 힘 필요”

“내가 빛나기 위해 주장을 한 게 아니다.”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수비수 김진수(34)는 올 시즌 초반 팀의 상승세를 이끈 주축으로 꼽힌다. 사령탑으로부터 여러 차례 찬사를 받은 그는 주장 완장의 무게감에 대해 언급하며 원 팀을 강조했다.김진수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홈경기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최근 팀 상승세에 대해 기쁨을 드러냈다. 이날 서울은 후반 추가시간 외국인 선수 클리말라(폴란드)의 선제 결승 골에 힘입어 전북을 1-0으로 제압했다. 서울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을 꺾은 건 지난 2017년 7월 2일 이후 3205일 만이다. 서울은 전북전 승리로 단독 1위(5승1무·승점 16)를 지켰다. 무엇보다 ‘우승 후보’ 2위 전북(3승2무2패·승점 11)에 패배를 안겨 기쁨이 더 컸다. 지난 시즌 리그 6위에 그치며 부진한 서울이 창단 이후 최고의 출발을 내달린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그 원인으로 ‘팀 정체성’을 언급했다. 과거와는 달리, 모든 선수가 하나의 팀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주장 김진수가 있다. “선수 시절 주장 김기동을 보는 것 같다”던 김 감독의 농담처럼, 현재 서울의 주장을 맡고 있는 김진수가 선수단을 잘 아우르고 있다는 평이다. 이날 김 감독은 여러 차례 김진수를 칭찬했다.김진수는 믹스트존 인터뷰 중 “(팀을 세심하게 챙긴다는) 김기동 감독님의 말씀에 동의한다”고 덤덤히 밝히며 “팀 분위기를 좋게 한다기보다는, 내가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특히 “내가 빛나기 위해 주장을 하는 게 아니”라는 그는 “선수들이 잘할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해서다”라고 강조했다. 같은 주장단의 이한도, 최준과 함께 고민하며 결정을 내린다고도 소개했다.김진수는 외국인 선수 클리말라, 야잔 등과도 긴 시간의 비디오 미팅을 진행하며 전술 얘기를 나누는 거로 알려졌다. 취재진이 이에 대해 묻자, 그는 “사실 내가 감독님의 전술 변화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선수가 경기에 뛰려면 사령탑의 전술을 이해해야 하지 않나. 새로운 축구를 하고 있다. 나는 내가 안에 들어가서 빌드업을 해본 경험이 없었다. 지금도 배우면서, 어떻게든 비디오를 더 보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지난해와 가장 달라진 부분으로는 ‘긍정적인 말’이라고 소개했다. 김진수는 “코치진과 선수단 사이의 믿음이 두터워졌다. 또 승리하며 자신감이 단단해지는 것 같다. 경기장뿐만 아니라, 훈련장에서도 그런 모습이 나오는 게 고무적”이라고 짚었다.김진수는 과거 전북에서만 8시즌 활약하며 K리그 우승 5회, 코리아컵 우승 1회 등 화려한 우상 경력을 자랑한다. 올 시즌 서울이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16년 이후 7번째 트로피를 품을 수 있다.김진수는 “시즌 초반이어서 우승 얘기를 하기에는 섣부른 것 같다”면서도 “과거를 돌아보면 연승을 많이 하고, 연패가 없었던 게 중요했다. 연승이 많으면 분위기가 좋을 수밖에 없다. 내가 처음으로 전북에 합류한 2017년엔 정말 2~3번 지는 팀이었다. 그때도 연승을 많이 하며 분위기가 좋아졌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리그 1위에 오른 서울은 이날 승리에 취할 여유도 없이 빡빡한 일정을 앞뒀다. 앞서 순연된 울산 HD와의 원정경기가 15일 열린다. 이어 18일 대전하나시티즌, 21일 부천FC(이상 홈), 25일 강원FC(원정)전으로 이어지는 강행군이다.김진수는 “전북전 뒤 선수단에도 얘기했다. 4월 6경기가 있는데, 한 선수가 이를 다 소화하는 건 쉽지 않다. 뛰지 못한 선수들도 팀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그들이 경기장에서 잘 해준다면, 우리가 나중에 더 좋은 위치에서 마무리할 수 있을 거로 본다. 잘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옆에서 한 마디라도 도와주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상암=김우중 기자 2026.04.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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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승장] 전북 징크스 깨고 6G 무패→김기동 서울 감독 "우리는 모든 선수가 정체성을 만드는 팀"

김기동 FC서울 감독이 구단 역사상 최고의 출발을 보인 비결로 "모든 선수가 정체성을 만든다"라고 말했다.김 감독이 지휘하는 서울은 11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홈경기서 1-0으로 이겼다. 서울은 리그 무패 기록을 6경기(5승1무)로 늘리며 단독 1위(승점 16)를 지켰다. 후반 추가시간 외국인 선수 클리말라(폴란드)의 리그 4호 골이 나오며 경기를 매조졌다.서울이 안방에서 전북을 꺾은 건 지난 2017년 7월 2일 이후 3205일 만이다. 이날 전까지 전북전 홈 13경기 무승(2무11패)이라는 지독한 징크스를 겪었지만, 마침내 마침표를 찍었다. 이미 구단 역사상 최고의 출발을 달린 서울의 기세는 멈출 기미가 없다.김기동 감독은 경기 뒤 "후반전까지 흐름을 봤을 때 무승부로 끝날 거로 봤다. 이대로 끝나도 전북이라는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칭찬했을 거"라며 "이겨야 한다는 집념이 마지막 골을 만든 것 같다. 선수뿐만 아니라 팬들의 9년 염원이 전달된 게 아닐까. 앞으로의 경기를 임할 때 자신감을 가지고 갈 수 있게 됐다"고 평했다.이날 서울은 전반 초반을 제외하고는 전북에 흔들렸지만, 후반에는 날카로운 전개와 공격으로 전북을 위협했다. 전반전 뒤 라커룸 대화를 돌아본 김기동 감독은 "사실 초반 20분을 제외하면 상대의 압박에 당황하더라. 강한 압박은 아니었는데, 우리의 포지셔닝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전개에 대해 다시 짚었다. 후반에 나선 손정범 선수가 역할을 잘해줬기에 후반 주도권을 찾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취재진이 결승 골을 터뜨린 클리말라에 대해 묻자, 김기동 감독은 "그가 어떤 경기를 했나 싶을 정도로 많이 보이지 않았다"면서 "송민규 선수 역시 지친 모습을 보고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클리말라 선수의 한 방, 그리고 송 선수를 믿었다. 결과적으로 교체하지 않은 게 신의 한 수 였다"라고 돌아봤다.김기동 감독은 지난해 팬들의 거센 야유에 시달리곤 했지만, 올해 분위기는 정반대다. 김 감독은 "사령탑은 결과를 내야 하는 자리다. 서울 부임 후 안 좋았던 시기를 겪으며 나도 성장했다. 아마 팬들도 그런 시간을 겪으며 품고 있던 게 있었을 거다. 올해 감독이 마침내 결과를 내니, 팬들도 좋아하는 것 같다. 이런 걸 계속 이어가야 하는 게 감독의 숙명"이라고 덤덤히 말했다.취재진이 '올해 서울이 달라진 점'에 대해 묻자, 김기동 감독은 사뭇 진지한 답변을 내놓았다. 김 감독은 "서울이라는 구단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구단이다. 많은 선수가 오가며 팀 문화가 만들어졌고, 그게 정통성으로 이어졌다. 그전에는 일부 선수가 정체성을 만들고, 이를 나머지 선수가 따라가는 형태였다. 지금은 모든 선수가 정체성을 같이 만든다. 앞으로도 이런 부분을 고민하며 팀을 만들 거"라고 강조했다.전북전 승리는 서울의 상승세를 더욱 높일 원동력이 될 거로 보인다. 김기동 감독은 "서울 부임 후 여러 징크스에 대해 들었다. 이 징크스가 마지막이라고 전날 전달받았는데, 나는 충분히 넘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며 준비했다. 돌아보면 매 경기 집중하고 철저히 준비한 게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다가올 경기에만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사실 승점 6점짜리 경기라 생각했다"고 털어놓은 김기동 감독은 "선수들에게 얘긴 안 했지만, 2위와의 아주 중요한 경기였다. 승리가 큰 도움이 됐다. 그전까지 전북과 만나면 위축됐지만, 오늘은 그런 모습이 없었다"라고 선수단을 칭찬했다.서울은 오는 15일 울산 HD와의 원정경기를 벌인다.상암=김우중 기자 2026.04.11 17:30
프로축구

‘슈퍼 조커’ 백가온 4호 골…K리그2 부산, 용인 제압하고 7G 무패

‘슈퍼 조커’ 백가온(20·부산 아이파크)이 리그 4호 골을 터뜨리며 팀의 무패 행진에 기여했다.K리그2(2부리그) 부산은 11일 오후 2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용인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홈경기서 2-0으로 이겼다.부산은 개막전 성남FC와 1-1로 비긴 이후 6연승을 내달리며 1위(승점 19)를 지켰다. 반면 신생팀 용인은 개막 7경기 무승(3무4패)을 이어갔다.이날 부산과 용인은 전반까지 0-0으로 맞섰다. 부산은 공격수 크리스찬이 문전 기회를 놓친 게 아쉬움이었다. 22분에는 김찬이 부상으로 조기에 빠지는 악재까지 겪었다. 용인 입장에선 전반 막바지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분위기가 바뀐 건 후반이었다. 부산은 후반 24분 우주성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배턴을 넘겨받은 게 바로 백가온이다. 그는 10분 뒤 크리스찬과의 역습 상황에서 공을 주고받으며 추가 골을 노렸다. 크리스찬의 배스를 받은 그는 침착하게 오른발로 차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백가온의 시즌 4호 골. 올 시즌 그는 4골을 모두 교체 투입돼 넣었다. 이미 데뷔 시즌 최다 골 기록(3골)을 넘어섰다. 특히 7경기서 9개의 슈팅을 시도했는데, 무려 8개가 골문으로 향하는 높은 효율을 뽐내고 있다.부산은 우주성과 백가온의 득점을 묶어 용인을 제압했다.김우중 기자 2026.04.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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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패장] '상암 무패 깨졌다' 정정용 전북 감독 "상대 압박에 흔들려, 빌드업을 쌓아가는 중"

정정용 전북 현대 감독이 FC서울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쓴잔을 들이킨 뒤 패인을 차례로 짚었다.정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11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홈경기서 0-1로 졌다. 3연승이 중단된 전북은 경기 종료 기준 2위(3승2무2패·승점 11)를 지켰다. 반면 서울은 리그 무패 기록을 6경기(5승1무)로 늘리며 단독 1위(승점 16)를 굳건히 했다.전북 입장에선 통한의 패배였다. 리그 개막 첫 3경기서 무승에 그친 전북은 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는 듯했다. 이날은 4연승은 물론 1위 탈환에 도전한 무대였다.전북은 모따, 김승섭, 이동준 등을 앞세워 분위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마지막 패스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좀처럼 서울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전 이동준이 얻어낸 페널티킥(PK)은 비디오 판독 끝에 취소됐고, 후반 추가시간 티아고의 득점도 오프사이드로 인해 무산됐다.기회 뒤 찾아온 위기를 넘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역습에 실패했고, 반대로 서울의 마지막 공격을 저지하지 못하며 후반 추가시간 클리말라(폴란드)에게 결승 골을 내줬다. 전북은 지난 2017년 7월 2일 이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리그 경기서 13경기 무패(11승2무)였으나, 그 기록이 이날 마침표를 찍었다.정정용 감독은 경기 뒤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해 죄송하다"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 분위기를 잘 회복해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 우리가 충분히 원하는 부분을 얻을 수 있을 거로 본다"라고 말했다.올 시즌 전북의 화두 중 하나는 이적생 김승섭의 부진이다. 그는 이날을 포함해 6경기 모두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에 정정용 감독은 "선수 입장에서도 답답한 게 있을 거"라며 "선수가 잘할 수 있도록 돕는 게 감독의 역할이다. 긍정적인 합을 맞춰간다면 지금보다 좋아질 거"라고 격려했다.이후 취재진이 '서울전 징크스'가 깨진 부분을 묻자, 정정용 감독은 "징크스는 언제든 깨질 수 있는 거"라며 "이왕이면 더 좋은 결과를 가지고 가고 싶다고 선수들과 얘기했었다. 어쨌든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다른 이슈를 가지고 좋은 결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덤덤히 밝혔다.정정용 감독이 진단한 보완점 중 하나는 빌드업이다. 정 감독은 "상대의 압박이 있을 때 후방에서 풀어 나오는 형태가 아직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원래 어려운 부분이다"며 "이런 빌드업 숙련도를 쌓아가는 게 우리가 원하는 방향이다. 과정을 거쳐 파이널 서드까지 갈 수 있게 만들려고 한다. 아직은 그 부분이 부족하다"고 짚었다.전북은 오는 18일 강원FC와 원정경기를 벌인다.상암=김우중 기자 2026.04.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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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상암] 서울, ‘3205일’ 만에 전북전 홈경기 승전고…클리말라 추가시간 결승 골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외국인 선수 클리말라(폴란드)의 득점을 앞세워 3205일 만에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서 승전고를 울렸다.김기동 감독이 지휘하는 서울은 11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홈경기서 1-0로 이겼다. 서울은 리그 무패 기록을 6경기(5승1무)로 늘리며 단독 1위(승점 16)를 지켰다.외국인 선수 클리말라는 이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이날 전방 공격수로 나섰음에도 정규시간 동안 상대의 거친 수비에 흔들렸다. 제대로 된 슈팅을 시도하지 못하며 침묵하는 듯했다.하지만 마지막 순간 존재감을 뽐냈다. 후반 추가시간이 꽉 찬 막바지, 야잔의 크로스를 쇄도해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클리말라의 리그 4호 골.서울이 안방에서 전북을 꺾은 건 지난 2017년 7월 2일 이후 3205일 만이다. 이날 전까지 전북전 홈 13경기 무승(2무11패)이라는 지독한 징크스를 겪었지만, 마침내 마침표를 찍었다.반면 전북은 2패(3승2무)째를 안았다. 적절한 파울로 상대 공격을 잘 저지했지만, 결국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뼈아팠다. 경기 초반 두 팀은 주도권을 잡기 위해 애썼다. 적절한 파울이 오가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친정 팀과 만난 서울 송민규가 박스 왼쪽에서 장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송범근의 선방에 막혔다.전반 16분에도 서울이 결정적 기회를 잡는 듯했다. 클리말라가 왼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야잔이 왼발 시저스킥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노렸다. 하지만 전북 골키퍼 송범근이 환상적인 선방으로 저지했다. 이전에 부심이 깃발을 들어 오프사이드를 지적했다.전북은 이후 김승섭을 앞세운 측면 공격으로 전개했지만, 크로스가 모따에게 연결되지 않았다.서울도 아찔한 위기를 넘었다. 전반 40분 상대의 굴절된 패스를 저지하던 야잔의 헤더가 뒤로 흘렀다. 이 공이 골대 구석으로 향했으나, 구성윤이 몸을 던져 막았다. 전북의 후속 크로스 공격도 슈팅까지 연결되진 않았다.희비가 엇갈린 건 전반 44분 역습 상황이었다. 먼저 서울 이승모의 돌파는 김영빈의 태클에 막혔다. 직후 공격권을 되찾은 전북은 침투 패스 한 번으로 서울의 뒷공간을 열었다. 이때 이동준이 로스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바로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하지만 장기간의 비디오판독(VAR) 끝에 파울은 취소됐다. 주심은 로스의 태클이 정상적인 도전이라 판단했다. 첫 45분을 0-0으로 마친 서울과 전북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를 꺼냈다. 홈팀에선 이승모 대신 손정범이, 원정팀에선 김진규 대신 이승우가 그라운드를 밟았다.양 진영 모두 마무리 패스가 부정확했다. 전북은 이동준, 서울은 송민규를 앞세운 측면 공격을 택했지만 마침표를 찍진 못했다. 0의 균형을 깨기 위해 전북은 티아고, 서울은 문선민 카드를 차례로 꺼냈다.하지만 인상적인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서로의 역습은 파울에 의해 끊겼다. 후반 43분 서울 송민규가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직후 전북 티아고의 득점도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반전은 마지막 순간에 나왔다. 전북의 역습이 실패로 돌아간 상황, 서울이 마지막 득점 기회를 잡았다. 송민규, 문선민이 주도한 역습에서 야잔의 크로스가 나왔다. 이를 클리말라가 마무리하며 긴 침묵을 깼다.상암=김우중 기자 2026.04.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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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상암] “송민규 선수가 골 넣을까요?” 기도 자세로 응답한 김기동 감독

김기동 FC서울 감독이 ‘제자’ 송민규(27)의 전북 현대전 득점을 바랐다.프로축구 K리그1 서울과 전북 현대가 11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경기 전 서울은 리그 1위(4승1무·승점 13), 전북은 2위(3승2무1패·승점 11)다. 이날 결과에 따라 순위표가 엇갈릴 수 있다.시즌 초반 리그를 주도하는 두 팀의 만남으로 이목을 끈다. 현재 순위로는 서울이 앞서지만, 전설 매치에선 전북이 강세였다. 특히 전북은 서울과의 원정경기서 리그 13경기(11승2무) 동안 패배가 없다. 서울의 마지막 전북전 홈 승리는 9년 전인 2017년 7월 2일까지 거슬러 가야 한다. 홈·원정경기를 통틀어서는 21경기 무승(5무16패) 늪에 빠졌다가, 지난 2024년 6월 전주 원정에서 징크스를 깼다. 다음 목표는 전북전 홈경기 승리다.서울은 5경기 무패, 전북은 최근 3연승으로 흐름이 좋다. 먼저 김기동 서울 감독은 상대 전북에 대해 “시즌 초반 비난을 좀 받은 거로 알고 있지만, 그 이후 우승 후보들을 차례로 꺾으며 상승세를 탔다. 저력이 있는 팀”이라면서 “상대의 중원이 굉장히 좋지만, 우리도 밀리진 않는다고 본다. 지난해 맞대결에서도 경기력에선 크게 밀리지 않았다”고 말했다.기대를 거는 건 ‘서울 킬러’ 송민규다. 이날 선발 출전하는 송민규는 지난 시즌 전북 소속으로 서울과 리그 경기에서만 3골을 넣었다. 당시 그의 리그 득점은 5골이었다. 시즌 뒤 서울 유니폼을 입은 그가 친정을 상대로 골문을 겨냥한다.김기동 감독은 “전날 방송사와 인터뷰를 하고 있더라. 지나가는 말로 ‘이제는 전북 상대로만 넣어’라고 말했다”고 농담했다. 이에 취재진이 “오늘 송민규 선수가 골을 넣을까요”라 묻자, 김 감독은 눈을 감고 기도하는 자세를 취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제는 경기를 리드할 수 있는 선수가 됐다고 느낀다. 많이 성숙해졌다고 느낀다”고 칭찬까지 덧붙였다.한편 서울은 전북전을 마친 뒤 15일 울산 HD(원정), 18일 대전하나시티즌, 21일 부천FC(이상 홈)전으로 이어지는 살인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김기동 감독은 “감독 입장에선 일정이 굉장히 버겁다. 부상자가 나오면 1년을 운영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이다. 잘 고려하고 있지만, 답답한 마음은 있긴 하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마음이 다시 바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맞선 정정용 전북 감독은 이번 1·2위 대결을 두고 “승리해야 하는 건 당연한 목표”라며 “우리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북은 이날 승리한다면 1위로 올라선다. 이에 정정용 감독은 “순위표는 나중에 결과론적인 얘기”라면서도 “앞서 대전, 울산에 이어 서울전을 마치고 나면 어려운 고비를 넘는 게 사실이다. 자신감은 물론, 좋은 분위기를 끌고 갈 기회”라고 평했다.서울과의 상대 전적 우세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정용 감독은 “(상대 전적은) 그간 구단이 쌓은 역사 그 자체다. 이런 사례가 매번 있을 거다. 이게 선수들에겐 동기부여이자, 승리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3연승을 질주 중인 팀에 대해선 “공격적인 건 잘 갖춰지고 있다. 선수들의 이해도가 높아졌고, 경기장에서도 이 모습이 구현된다”고 호평했다. 보완점으론 “후반전에 흔들리는 수비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 과정과 결과, 퍼포먼스까지 나오는 게 중요하다”고 짚었다. 정 감독은 이날 서울전에서 실점을 가장 경계했다.서울은 이날 클리말라·조영욱·송민규·바베츠·이승모·정승원·김진수·로스·야잔·최준·구성윤(GK)을 선발로 내세웠다. 전북은 모따·김승섭·강상윤·이동준·김진규·오베르단·최우진·김영빈·조위제·김태환·송범근(GK)으로 맞선다.상암=김우중 기자 2026.04.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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