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단독] 박소현 “총각 다 된 워너원, 완전체 설레”…K팝 맛집 ‘러브게임’ 비결 [인터뷰②]

배우 박소현이 ‘러브게임’이 ‘K팝 맛집’에 등극한 비결을 이야기했다.박소현은 최근 SBS 목동 사옥 라디오 부스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매주 새로운 앨범과 신인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방송을 준비하며 살아간다”며 “아이돌이 없었다면 ‘러브게임’ 25주년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오는 14일 그가 진행하는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이 25주년을 맞는다. 박소현은 1999년 첫 방송 당시부터 현재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어 김창완, 최화정보다도 긴 방송 기간으로 파워FM 사상 최장기 DJ에 등극했다.지금도 동 시간대 프로그램 중에선 올드팝을 트는 곳이 많지만, ‘러브게임’은 K팝, 특히 아이돌 노래를 선곡해 온 것으로 정평이 났다. 여기엔 소문난 ‘K팝 대모’ 박소현의 취향도 있지만, 초기 기획 단계부터 ‘젊은 여성 DJ가 이끄는 100% 가요 선곡 프로그램’이란 의도가 있었다.이에 박소현은 “25년 전엔 K팝에 특화된 라디오가 획기적이었다. 아무도 몰랐지만 마침 나는 당시에도 K팝을 좋아하는 연기자였으니 진짜 ‘럭키비키’였던 것”이라고 떠올렸다. K팝 아이돌 1세대 태동기부터 DJ석을 지키고 있다보니, 지금 가요계 선배가 된 그룹들의 신인 시절도 박소현은 전부 생생히 기억한다. 그는 “사람들이 잘 몰랐을 때 음악이 너무 좋아서 초대한 그룹이 나중에 솔로 활동도 하거나, 세계적인 그룹이 되어서 ‘러브게임’을 찾아주면 마치 내 아이를 키운 느낌처럼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도 이에 해당한다. 그의 솔로 컴백을 축하하며 지난 2022년 30~40명의 아미들이 모인 가운데 ‘러브게임’ 보이는 라디오 공개 방송을 진행했던 것도 잊지 못할 순간 중 하나라고 했다.그런가 하면 그룹 워너원 출신인 윤지성이 ‘러브게임’ 고정 출연자가 되어 ‘나만 쓰레기야’ 코너 진행을 함께하고 있는 터. 워너원 완전체도 최근 박소현에게 “가슴 떨리는” 이슈 중의 하나다.박소현은 “그 친구들이 17살 이럴 때 봤는데 총각이 다 됐다. 지금의 워너원이 어떤 콘셉트를 보여줄지 설레서 잠이 안 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라디오에서 보는 윤지성이 어떤지 묻자 “여동생 느낌이 있다. 원래 ‘에겐남’ 친구들이 리더가 잘 맞는다”며 “또 B급 감성이 있어서 라디오 하기에도 재밌고 좋다”고 애정을 표했다. 아이돌 게스트가 박소현을 친근하게 ‘언니’, ‘누나’라고 부르는 편안한 분위기도, 팬들 사이 공유되는 디테일한 포인트를 정확하게 토크에서 언급하며 신곡에 대한 설명을 이끄는 점도 박소현의 내공이 드러난다. K팝 팬덤 사이에서 ‘러브게임’이 ‘컴백 맛집’으로 호평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이에 대해 박소현은 “내가 그동안 쌓아온 게스트 데이터베이스 위에 신곡 정보를 얹는 거다 보니 다른 DJ와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게 나의 장점이면 좋겠단 생각이다. 검색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게스트를 만나고 지켜본 25년의 세월은 내가 가진 무기인 셈”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새 앨범이 나오는 가수들이 ‘박소현의 러브게임’ 나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해주면 그보다 좋을 수 없겠다”고 미소 지었다.한편 오는 14일 ‘박소현의 러브게임’ 25주년 기념일을 맞아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굵직한 K팝 아이돌의 지난 출연분을 톺아보는 주간 특집 방송도 마련됐다. 그룹 H.O.T, 젝스키스 등 1세대부터 빅뱅 등 2세대를 거쳐, 최근까지 K팝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추억 여행을 선사할 전망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4.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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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단독] 박소현 “내 아이, 내 남편 없지만”…어느덧 ‘러브게임’ 25주년 [인터뷰①]

배우 박소현이 ‘러브게임’ 25주년을 맞아 사랑에 대한 가치관을 이야기했다.박소현은 최근 SBS 목동 사옥 라디오 부스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끊이지 않고 사연이 온다. 모두가 연애하는 느낌이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오는 14일 그가 진행하는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이 25주년을 맞는다. 박소현은 1999년 첫 방송당시부터 현재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어 김창완, 최화정보다도 긴 방송 기간으로 파워FM 사상 최장기 DJ에 등극했다.DJ애칭 또한 ‘라송’(라디오계 소나무)인 박소현은 “마치 ‘여고괴담’의 죽지 않는 친구같단 생각도 든다. 매일 오후 6시에 항상 청취자를 만나는데 25년이 지나도 똑같아서 시간의 흐름이 사실 크게 실감이 안 난다”고 소회를 밝혔다.실제로 ‘러브게임’은 졸업, 취직, 결혼, 출산까지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함께하는 청취자들도 많은 장수 중의 장수 프로그램이다. 박소현은 “청취자의 일상에 내 목소리가 박제가 된 느낌이다. 마치 엄마처럼, 언니처럼 늘 일상에 있는 사람처럼 인지되는 게 보람있다”고 긍정했다.특히 프로그램명처럼 ‘러브게임’은 주로 연애와 이별, 결혼 등 사랑에 대한 고정 코너를 크게 다뤄왔다. 사랑은 인류 보편적인 가치로 세월이 흘러도 많은 관심을 받는 흥미로운 주제지만, 지난 25년의 세월 동안 한국의 연애 스타일에는 변화가 있었다는 게 박소현이 DJ로서 체감한 바다. 청취자 솔방울(애칭) 중 ‘연애 모지리’들이 많아진 것. 그는 “전반적으로 내가 20대였을 때보다 지금 20대들이 연애 안 하는 것 같다. 요즘 20대 친구들이 연애 경험이 많이 없다 보니 사연을 보면 ‘연애 모지리’도 많은 것”이라며 “나도 ‘연애 모지리’지만, 이제 50대고, 다양한 이야기를 접해오지 않았나. 그럼 그런 사람들에게 ‘이런 사랑도 있다’고 들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사랑에 대해 듣고 소통하는 박소현은 정작 여배우 중 ‘골드미스’, 미혼으로 유명하다. 그는 “내 아이, 내 신랑은 없지만 남자친구와 이별을 고민했던 청취자가 이제는 아이가 있다면서 날 잊지 않고 찾아주면 그게 고맙고 보람”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1년 ‘러브게임’ 20주년에는 박소현이 급기야 ‘라디오와 결혼’을 발표했던 터. 실제 결혼 생각은 여전히 있는지 묻자 그는 “항상 생각은 많이 했지만 노력을 한다고 결혼으로 이어지진 않더라”라며 “나도 결혼을 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했던 시간이 있다보니, 그게 어떨 땐 ‘연기나 방송에 에너지를 더 쏟았다면 어땠을까’하고 허무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다만 박소현은 “제가 만약 결혼했다면 도중에 분명 출산도 했을 테니 ‘러브게임’을 25년 동안 못 했을 것”이라며 “사연을 듣다 보면 ‘될 사람은 된다’,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된다’를 크게 느낀다. 결혼에 노력을 기울이는 젊은이들에게 ‘너무 애쓰지 말길’이란 이야기도 좀 해주고 싶다”고 웃었다. 올해 ‘러브게임’ 25주년 특집은 DJ 박소현의 25살도 돌아보는 방송도 준비돼있다.박소현은 “‘예쁜나이 25살’이라는 송지은의 노래가 있다.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 내 나이 25살에 뭐하고 살았나 봤더니, SBS에서 드라마 ‘도시남녀’도 나왔고 예능 ‘충전 100%쇼’도 했다. MBC에선 ‘가슴을 열어라’도 방영했다”며 “그때를 보니 내가 너무 젊고 진짜 좋은 나이었다. ‘러브게임’에서 감사하게도 당시 사진과 영상을 많이 준비해주셔서 같이 돌아보고 기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4.13 06:00
연예일반

쿠팡플레이의 승부수… 김향기 앞세운 ‘로맨스의 절댓값’, 왜 기대되나 [IS신작]

‘천만 배우’ 김향기가 오리지널 드라마 공세에 목말랐던 쿠팡플레이의 구원투수로 등판한다. 오는 17일 첫 공개를 앞둔 ‘로맨스의 절댓값’에서 낮에는 학생, 밤에는 BL 작가로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펼치며 쿠팡플레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로맨스의 절댓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BL 소설을 쓰던 여고생이 현실에서 이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하이틴 작품이다. 극중 김향기는 의주 역을 맡아 하루아침에 평범한 학생에서 ‘인기 BL 작가’로 급부상하는 과정을 그린다.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드라마는 블랙핑크 지수가 출연했던 ‘뉴토피아’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SNL코리아’, ‘직장인들’ 같이 예능 오리지널이나 HBO 시리즈 독점 공개처럼 주로 플랫폼의 화제성과 가성비 위주 전략에 집중했던 쿠팡플레이가 오랜만에 오리지널 드라마를 선보이는 만큼, 내부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아역 배우 출신인 김향기에 대한 신뢰도가 크다. 2003년 4살의 나이에 잡지 표지 모델로 발탁되며 연예계에 데뷔한 김향기는, 올해로 경력 24년 차 배우다. 나이는 2000년생으로 27살이니 인생의 대부분을 ‘연기자’로 살아온 셈이다. 필모그래피를 보면 더욱 놀랍다. 2006년 영화 ‘마음이...’에서 눈물샘을 자극하던 아기는 ‘늑대소년’(2012), ‘우아한 거짓말’(2014)을 거치며 독보적인 연기 내공을 증명했다. ‘신과함께’ 시리즈를 통해 대한민국 사상 최연소 ‘쌍천만 배우’라는 대기록을 썼고, 이어 ‘증인’(2019)으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며 평단과 흥행을 모두 제패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김향기의 연기는 폭발적으로 화려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담백한 온도가 오히려 강점이 된다”며 “덕분에 하이틴 로맨스의 풋풋함부터 영화 ‘한란’ 같은 묵직한 시대극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로맨스의 절댓값’은 하이틴 장르 특유의 활기를 빌려 김향기의 초창기 매력을 소환하는 한편, 차학연을 필두로 한 ‘꽃미남 교사 군단’과의 사제 케미를 전면에 내세운다는 복안이다. 자칫 자극적일 수 있는 ‘BL 작가’라는 소재를 주인공의 엉뚱한 ‘망상’으로 치환해 유쾌하게 풀어낸 점이 영리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김향기는 장르물과 시대극을 넘어 로코까지 섭렵한 ‘전천후 필모그래피’를 완성하고, 쿠팡플레이는 장르적 다양성을 확보한 ‘킬러 콘텐츠 라인업’을 추가하며 본격적인 오리지널 드라마 경쟁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4.13 06:00
예능

‘냉부해’ 효연, 소녀시대 20주년 계획에 ‘당황’…“단톡 잘 안 본다” [TVis]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그룹 20주년 완전체 계획에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소녀시대 티파니와 효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MC 김성주는 “소녀시대에 축하할 일이 있다. 내년이 벌써 20주년”이라며 “15주년 때 완전체 활동이 있었는데 20주년 기념도 한다면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야 하지 않겠냐”고 물었다.이에 효연은 “지금부터 세워야 된다. 계획 담당이 티파니다. 꼼꼼하고 계획적이다. 리더십 있고 멤버들 컨트롤을 잘한다”고 답했다.하지만 티파니는 “계획했다”고 밝혀 효연을 당황하게 했다. 그는 “계획 다 나와 있다. 지금 여기서 고백하는 것 같다. 효연이 단톡방을 잘 안 본다”고 폭로했다.김성주가 “소녀시대의 불통의 아이콘이라고 들었다”고 하자 효연은 “저는 인정을 못한다”고 해명했다.이에 티파니는 “뭔가를 보내면 최소 48시간 안에는 답변을 해줘야 진행이 된다. 그런데 효연이는 잘 안 읽는다”고 했고, 효연은 “글씨가 많으면 읽기가 싫다. 200~300개 와 있으면 나름 포인트만 있는데 그게 다 엇나갈 때가 많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4.12 21:39
예능

‘미우새’ 이범수, 이혼 심경 최초 고백 “이혼 승자 없어, 아이들에 미안” [TVis]

배우 이범수가 이혼에 대한 심경을 처음으로 털어놨다.1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합의 이혼을 알린 이범수가 새 멤버로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범수는 방송에서 “한 2~3년 개인사가 있었다”며 이혼을 언급, “개인적으로 슬프고 아픈 기간이었는데, 얼마 전에 잘 해결됐다”고 밝혔다.이어 “이혼이라는 게 승자가 없다. 둘 다 아프다. 아이들까지”라며 “제가 아픈 건 중요한 게 아니다.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주변 가족 구성원 분들께 아픔을 남긴 셈”이라고 털어놨다.또 그는 “제 입장에서는 많이 속상했다”며 “침묵하길 잘한 것 같다. 정말 아이들한테 미안해서 가만히 있고 싶었다. 튀고 싶지가 않았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범수는 2010년 14세 연하의 이윤진과 결혼했으나,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4.12 21:33
예능

‘불꽃야구2’ 5월 4일 공개…‘최강야구’ 분쟁에도 강행 [왓IS]

‘불꽃야구2’가 첫 방송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1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시원’에는 ‘불꽃야구2’ 첫 방송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불꽃야구2’는 오는 5월 4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앞서 JTBC와 스튜디오C1은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를 둘러싸고 제작비 과다 청구 및 집행 내역 공개 문제로 갈등을 겪어왔다. 이후 스튜디오C1은 ‘최강야구’와 유사한 포맷과 출연진으로 구성된 ‘불꽃야구’를 제작했다.이에 JTBC는 지난해 12월 스튜디오C1을 상대로 ‘최강야구’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 금지를 요청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은 이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불꽃야구’가 ‘최강야구’의 주요 출연진과 구성 요소, 경기 내용과 서사를 활용해 후속 시즌을 암시한 점 등을 근거로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불꽃야구’ 전 회차를 포함해 해당 명칭이나 ‘불꽃파이터즈’ 선수단이 등장하는 영상물의 제작 및 유통이 금지됐다.그럼에도 스튜디오C1 측은 시즌2 제작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불꽃야구2’ 선수단 모집 공지를 낸 데 이어, 오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과의 첫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4.12 21:28
예능

유선호, 허리 부상으로 ‘1박2일’ 불참…강재준 긴급 투입 [TVis]

배우 유선호가 허리 부상으로 ‘1박2일’ 녹화에 불참한 가운데, 방송인 강재준이 대타로 출연했다.12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개그맨 강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펼쳐지는 ‘당진 열정 투어’를 떠났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유선호 대신 강재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강재준을 ‘유선호’라고 부르며 “촬영에 모자를 쓰고 오면 어떻게 하냐”, “라면을 얼마나 먹었냐”, “갑자기 왜 이렇게 폭삭 늙었냐”고 장난을 쏟아냈다.이에 강재준이 “못 하겠다. 시작하기 전부터 물어뜯는다”고 하자, 문세윤은 “저 사람이 PD고 저 사람이 작가다. 잘 보여야 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이후 제작진은 “유선호가 뮤지컬 연습을 하다가 허리를 삐끗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문세윤은 “어제 사고가 났다. 한 시간 안에 정리가 됐다. 일이 없는 연예인이 하나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강재준은 “가족 여행으로 제주도를 가려고 예약까지 했는데 모두 취소했다”며 “매니저에게 전화를 받았는데 아내 이은형이 ‘가야 한다’고 하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4.12 19:59
예능

‘부친상’ 이효리 “엄하셨던 父, 그래도 날 안 잊어”…뭉클한 과거 발언 재조명

가수 이효리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평소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온 이효리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이효리는 그동안 각종 예능에 출연해 데뷔 전 어려웠던 가정사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특히 이효리는 아버지가 이발소를 운영해 자신과 형제들을 키웠다며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이효리는 2017년 방영한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서 아버지가 엄하셨다고 털어놓으며 “직접 내 머리를 잘라주셨는데, 늘 상고머리로 잘라주셔서 그것이 너무 싫었다”며 “어렸을 때, 아버지의 이발소 청소를 하곤 했는데 같은 반 친구들이 머리를 자르러 오면 너무 창피하고 싫었다”고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그러면서도 이효리는 “일을 마친친 아버지가 다리를 밟아달라고 하면 너무 귀찮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열심히 밟아드릴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며 아버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2024년 5월 방송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에서 엄마 전기순 씨와 경주를 여행하며 오래된 이발소를 발견하자 “예전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이젠 이 이발소 간판이 예뻐 보인다”라고 말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2023년 방송된 ‘캐나다 체크인’에서 이효리는 아버지의 투병 사실을 밝혔다. 이효리는 “아버지가 잠깐 제주도에 오셨을 때, 아빠랑 그렇게 친하지도 않은데 눈물이 나더라”며 “그래도 아버지가 난 한 번도 안 잊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12일 이효리의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이효리의 아버지 고(故) 이중광 씨는 이날 별세했다. 이효리는 남편인 가수 이상순(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빈소는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7시, 장지는 충북음성군 선영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4.12 17:50
예능

황광희 “널리 퍼져라” 발음 실수 대참사…이선빈X윤남노 ‘오열’ (마니또 클럽)

‘마니또 클럽’의 황광희가 광기 넘치는 레전드 하드캐리를 선보인다. 오늘(12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MBC 예능 ‘마니또 클럽’ 11회에서는 시크릿 마니또 울산 웨일즈‘를 응원하기 위해 합숙을 시작한 차태현, 박보영, 이선빈, 황광희, 강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니또 1, 2기 선배인 이수지, 윤남노 셰프의 합류 속에서 응원가 녹음까지 진행하며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할 예정이다.앞서 차태현은 절친 홍경민을 음악 감독으로 섭외해 울산 웨일즈를 위한 응원가 제작을 의뢰한 바. 단 몇 시간 만에 중독성 넘치는 응원가가 탄생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후렴구 떼창 녹음에 참여하는 과정이 그려지며 몰입을 더할 예정이다.이번 선공개 영상에는 울산 웨일즈 응원가 녹음에 도전한 황광희의 모습이 담기며 눈길을 끈다. 아이돌 출신 황광희는 본업 앞에서 한껏 예민해진 모습을 보이며 “나 쳐다보지 마”라고 외치는 등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잔뜩 얼어붙은 채 본격적인 녹음을 시작하지만 애절한 울부짖음을 연상케 하는 열창을 이어가며 폭소를 자아내기도.이를 1열 직캠까지 동원해 지켜보던 회원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오열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급기야 이선빈과 윤남노 셰프는 “되게 슬픈 영화 본 느낌”이라며 눈물을 훔칠 정도. 이 가운데에서도 차태현은 흔들림 없는 ’T 모멘트‘를 유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하고 있다.황광희는 “비난하지 마”라고 외치며 재도전에 돌입하지만, ’널리 널리 퍼져라‘를 ’널리 널리 꺼져라‘로 발음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며 현장은 다시 한 번 초토화됐다. 한껏 예민해진 황광희는 직접 슬레이트를 치며 “다 꺼져”라고 외치는 등 급발진한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선공개부터 역대급 웃음 투척을 예고한 황광희의 하드캐리가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차태현, 박보영, 이선빈, 황광희, 강훈 그리고 이수지, 윤남노 셰프가 함께하는 시크릿 마니또 대작전은 오늘(12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마니또 클럽’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4.12 16:44
연예일반

‘개그콘서트’, 잠복근무부터 밥차 소동까지... 코너별 ‘웃음 폭격’ 예고

‘개그콘서트’가 ‘붉은악마’로 변신한 냉동인간 커플과 영화 촬영장에 뜬 ‘진상’ 신윤승으로빅 웃음을 예고했다.12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20년 전으로 되돌아간 냉동인간 커플이 ‘심곡 파출소’를 웃음으로 가득 채운다.‘심곡 파출소’의 냉동인간 커플 황은비·어영진은 이날 붉은악마로 변신한다. 2006년으로 타임슬립한 두 사람은 모두의 추억 속에 남아 있는 월드컵 응원전을 펼친다. 송필근은 그런 두 사람이 충격받을 만한 진실을 알려준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현실을 이야기해 줬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신입 경찰 황혜선과 김가은은 잠복근무를 펼친다. 비교적 평범한 곳으로 투입된 황혜선과 달리, 김가은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실감 나는 위장을 하고 잠복근무를 하게 된다. 심지어 유치장까지 들어가게 된다고 하는데, 두 사람의 폭소 유발 잠복근무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썽난 사람들’의 진상 신윤승은 영화 촬영장 앞 밥차로 들이닥친다. 밥차 사장 박민성은 관계자만 밥을 먹을 수 있다고 말하지만, 신윤승은 자신도 배우라고 고집하며 입씨름을 이어간다.두 사람이 아웅다웅하는 가운데, 영화감독 김진곤이 등장한다. 김진곤은 자신의 영화에 출연 중인 배우 '신윤승'의 돌발 행동을 지적하고, 옆에서 지켜보던 신윤승이 김진곤의 발언에 발끈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4.12 14:08
예능

회원들 앞에선 친절한 트레이너 남편…아내 향해선 “XX, 미친” 폭언 (결혼지옥)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시녀와 야수 부부’가 등장한다.1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63회에서는 마치 상사와 부하 직원 같은 관계에 지쳐 남편에게서 도망치고 싶다고 호소하는 아내, ‘시녀와 야수 부부’의 사연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더할 예정.헬스장 상사와 사원으로 만나 남편의 끈질긴 구애로 결혼했다는 ‘시녀와 야수 부부’. 결혼 후 함께 헬스장을 운영 중인 두 사람은 여전히 상사와 직원 같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남편은 근무 중 수시로 아내를 호출하고, 끊임없는 지시와 명령으로 아내를 잔뜩 긴장하게 만든다. 특히, 헬스장 회원들 앞에서는 친절한 미소를 짓던 남편은 아내에게는 “XX, 미친 것 아냐”, “XXX가 진짜”라며 거친 욕설을 쏟아내 충격을 안긴다. 급기야 화를 참지 못하고 휴대전화를 집어던지는 모습까지 포착됐고,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무섭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남편의 명령 모드는 퇴근 후에도 이어졌다. 집안일을 하고 있는 아내에게 또 다시 업무 지시를 이어가는 것. 뿐만 아니라, 아내에게 생선 가시를 발라달라고 하고, 양말을 신겨달라고 요구하며 24시간 명령 모드를 이어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아내는 “부부가 아니라 하인이다. 남편의 수발을 다 들어줘야 한다"라며 "남편에게서 도망치고 싶다. 헤어질 결심도 한 상태”라며 눈물로 호소한다.벼랑 끝 위기에 놓인 ‘시녀와 야수 부부’의 이야기 1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6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4.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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